일전에 “휘황 12년 감사하는 마음”을 슬로건으로 한 중국아주경협 조선족기업발전위원회 설립 12주년 행사가 북경에서 이틀간 개최 되였다.
이번 행사는 지난 12년의 려정을 회고하고 미래의 발전을 위한 기초를 다지는데 목적을 두었다.
회장 강성민은 행사에서 “협회는 향후 3년간의 노력을 들여 지속적인 브랜드화, 국제화, 시장화의 방향으로 발전하고 경험을 공유하고 관점을 교류하면서 호혜상생의 플랫폼을 구축할 것이다”고 밝혔다.
중국아주경협조선족기업발전위원회의 전신은 북경조선족기업가협회로서 지난 2011년에 설립되여 초대회장 김의진, 제2대 회장 리춘일, 제3대회장 리주확, 제4대 회장 현임 강성민이다.
협회는 지난 시기 개혁개방의 거세찬 물결속에 동북 3성에서 창업의 꿈을 꾸며 수도 북경에 진출한 조선족기업가들로 구성되여 현재 기업인들을 중심으로 하는 150여명 사회 각 분야의 회원들이 활략하고 있다.
출처:흑룡강신문
편집: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