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중국자동차산업협회로부터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우리 나라의 자동차수출은 계속 높은 성장세를 유지했는바 2021년의 년간 수출이 200만대를 초과하고 2022년의 년간 수출이 300만대를 초과한 데 이어 올해 상반년 자동차기업의 수출량은 214만대로 동기 대비 75.7% 증가했다.
자동차수출은 업계의 전반적인 성장을 효과적으로 견인했다. 상반년 중앙과 지방의 소비촉진정책, 기업의 자동차 신모델의 대량 출시가 공동으로 견인한 끝에 자동차시장의 수요가 점차 회복되였는바 자동차 생산량과 판매량은 각각 1,324만 8,000대와 1,323만 9,000대로 동기 대비 각각 9.3%와 9.8% 증가했다. 그중 자동차수출이 빠르게 증가했는바 상반년에 이미 200만대를 초과해 시장의 전반적인 성장에 대한 기여가 뚜렷하다.
통계자료에 따르면 올해 제1분기 우리 나라의 자동차수출은 107만대로 처음으로 단일 분기 세계 1위를 차지했다. 1월-5월 우리 나라는 자동차를 루계로 193만 3,000대 수출해 세계 앞자리를 차지했다.
신에너지자동차가 자동차수출의 새로운 성장점으로 되였다. 상반년 승용차수출이 178만대로 동기 대비 88.4% 증가했고 상용차수출이 36만 1,000대로 동기 대비 31.9% 증가했다. 신에너지자동차수출이 53만 4,000대로 동기 대비 1.6배 증가했다.
출처: 인민넷 조문판
편집: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