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철도 할빈국그룹유한회사에 따르면 7월 12일 5시 30분, Y449차 특별관광렬차가 할빈에 도착했다. 성도에서 온 700여명의 관광객이 피서려행을 시작하게 된다. 올해 들어 할빈국그룹회사가 맞이한 우리 성 도착 특별관광렬차는 100편이 넘으며 연 6만여명의 각지 관광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우리 성의 최대 국경하천, 대삼림, 대습지 등 독특한 자연경관은 전국 각지의 관광객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으며 여름철 관광시즌이 다가옴에 따라 문화관광, 생태관광, 민속관광 등이 지속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막하, 이춘, 치치할 등 피서관광 도시의 철도 려객 수송량이 동기 대비 최대 2배 이상 증가했으며 각지의 숙박, 료식, 교통, 오락 등 업계도 이에 따라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관광업은 내수를 적극 이끌고 소비를 촉진시키며 전 성의 경제사회발전을 촉진하는 중요한 엔진이 되였다.
할빈국그룹회사는 “문화관광 + 철도”의 융합발전모델을 심화하고 “100편의 특별관광렬차를 흑룡강으로”, “주말 룡강 려행” 문화관광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시켜 “카추샤”, “학의 도시 특별렬차”등 룡강지역 특색이 풍부한 고품질 관광렬차를 꾸준히 보급하고 있다. 특별관광렬차의 새로운 시장화 모델을 적극적으로 탐색하고 “삼림도시호”삼림관광, “훌룬부이르호”초원관광 맞춤형 브랜드 특별관광렬차를 육성했다. “홍색룡강 · 불멸의 영웅”과 같은 고품질 관광코스에 의존하여 홍색관광, 학습연구관광 특별렬차를 개설했다.
올해 여름방학 할빈국그룹회사는 또 39편의 성내 특별관광렬차를 운행하여 “이동하는 중국”을 더욱 활기차게 만들 것이다.
출처: 동북망
편역: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