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으로 8월 24일 13시, 일본 후꾸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가 해양에 방류되였다. 일본이 원전오염수 해양방류를 강행한후 많은 한국인들이 수산물 구매를 원하지 않는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료식업 등 여러분야에서 련쇄반응이 나타났다.
한국 인천의 월미도는 한국 서해안풍경과 수산물로 유명하다. 이곳의 미식거리에는 횟집만 해도 수십개에 달한다. 예전에 여름휴가철이면 식당은 관광객들로 붐비였지만 일본이 원전오염수 해양방류를 강행한후 거래량이 눈에 띄이게 하락했다. 일부 상가의 주인들은 심지어 절망해 하면서 횟집을 칼국수집으로 개변할 의사까지 밝혔다. 그리고 많은 음식가게도 판매량이 하락할까 우려해 메뉴에서 회종류를 없앨 생각을 하고 있다. 그러나 식자재 가격이 고공행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해산물은 상대적으로 저렴하기에 일단 메뉴를 변경하면 경영원가가 크게 높을것으로 우려된다.
사실 일본이 원전오염수 해양방류를 예고한후 한국의 수산물소비는 지속적으로 저조상태에 빠졌다. 올해 추석전 일부 지역의 굴비선물세트 판매량은 지난해 동기대비 60-70% 하락했다. 판매업계 인사들은, 원전오염수 해양방류후 해산물 소비는 한층 더 위축될것이라고 전망했다. 월미도를 망라하여 한국의 여러 해변풍경구는 올해 관광업전망에 대해 비관적으로 보고 있다.
원전오염수 해양방류에 비추어 한국은 해양과 수산물에 대한 방사성물질 검측외에 기타 대응조치를 내놓지 못하고 있다. 그리고 검측에 필요한 설비와 인력이 크게 딸리는 상황에서 수산물 검측항목은 방사성 요드와 세슘에만 그쳤다. 이는 민중들의 비난을 자아냈다. 한국 4대 야당은 서울에서 대규모 집회를 단행하여 원전오염수 해양방류를 저지할 예정이다. 관련인사는, 일본이 방류행위를 중지할때까지 한국민중은 국제사회와 함께 원전오염수 해양방류를 반대할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중앙인민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