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5일간 열린 "광동성 외국인투자기업 룡강행"행사가 막을 내렸다. 우리 성과 광동성 정부의 관련 부서, 그리고 기업인들은 모두 큰 성과를 거뒀다. 이번 활동은 흑룡강성상무청과 광동성상무청이 공동 주최하고 흑룡강성 외국인투자기업협회에서 주관했다.
행사기간, 광동성상무청, 광동성외국인투자기업협회, 관련 시 (지구) 상무국 주요 지도자와 60여명의 광동성 기업인이 할빈시, 대경시, 수분하시를 방문해 할빈시 기획전시관, 심천(할빈)산업단지, 할빈맥주박물관, 대경볼보(沃尔沃)자동차제조유한회사, 수분하도로통상구 등 기구와 중점 기업을 참관, 고찰하고 현지의 투자유치 및 각 기업의 발전 상황에 대해 료해했다. 이번 행사에서 주최측은 또 고찰단 일행을 조직해 흑룡강광동기업인협회 인원들과 교류를 진행하고 흑룡강에 투자한 광동기업 및 외자기업의 발전 상황을 료해하고 투자 소감을 들었다.
전서권(甄瑞权) 광동성외국인투자기업협회 부회장, 강문외상투자기업협회 회장, 마카오동망양그룹 회장은 "약 20여년 만에 3번째로 흑룡강을 방문했다. 현지 정부의 따뜻한 접대에 감사드리며 덕분에 많은 우수한 기업들을 참관했다. 흑룡강은 과학기술, 제조업, 농업, 민생 산업 등 분야에서 모두 발전 공간이 있으며 특히 대외무역은 독특한 우세를 갖고 있다. 이번 고찰을 통해 우리는 시야를 넓혔고 식품기업으로서 우리는 흑룡강 현지 일부 기업과 관계를 맺었으며 흑룡강 현지 기업을 요청해 광동, 마카오를 참관 고찰시키고 쌍방의 협력 합의점을 찾을 계획이다" 고 말했다.
이번 행사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흑룡강-광동 외자기업 경제무역투자협력대회였다. 참가 기업은 식품가공, 에너지화학공업, 디지털 경제, 빙설 경제, 현대 서비스업 등 분야를 망라했으며 동려(东丽)주식회사, 마카오동망양그룹, LDC(路易达孚)그룹 등 기업의 약 60명 광동 기업인이 회의에 참석했다.
회의에서 진월화(陈越华) 광동성상무청 일급 순시원은 "광동성위, 성정부는 흑룡강과의 맞춤형 협력 사업에 깊은 중시를 돌리고 광동성 '14.5" 경제사회발전계획에서 '흑룡강과의 맞춤형 협력을 한층 더 심화하고 산업 협력, 협력 단지 건설과 인재 교류를 착실하게 추진할 데 관한 목표와 요구"를 명확하게 제기했다"며 "광동성상무부문은 흑룡강-광동 두 성의 맞춤형 협력의 결책과 포치에 따라 맞춤형 협력 임무의 실시, 착지를 전면적으로 추진하고 흑룡강 기업이 대만구 발전의 상업기회를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광동성 기업 및 광동성의 외자기업이 흑룡강에 투자해 업무를 확장하도록 추진함으로써 두 곳의 경제무역 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전면적으로 깊이있게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 성의 13개 시(지구) 및 오프라인 플랫폼의 투자유치부문 책임자가 흑룡강의 산업발전 계획 및 발전 우세에 관해 회의에 참석한 광동성 외자기업 귀빈들과 "일대일"로 교류했으며 현장 분위기가 뜨거웠다. 여러 광동성 기업은 목재 가공, 수산물 가공, 대 러시아 무역 등 방면에서 흑룡강 여러 시 (지구) 및 기업과 협력 의사를 밝혔으며 앞으로 심도있는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출처: 동북망
편역: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