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6월 소비자물가(CPI)가 전년 동기와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고 중국 국가통계국이 10일 발표했다.
구체적으로는 도시는 전년 동기 대비 같은 수준을 유지하고 농촌은 0.1% 하락했다. 한편 식품 물가 상승률이 2.3%로 상대적으로 컸고, 비식품 물가는 0.6% 하락했다. 이밖에 상품 물가는 0.5% 하락하고, 서비스 물가는 0.7% 상승했다.
1월부터 6월까지 평균을 보면 올해 상반기 소비자물가는 전년 동기대비 0.7%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6월 소비자물가는 전월 대비로는 0.2% 하락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