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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아시안게임 '할빈 타임'에 진입
//hljxinwen.dbw.cn  2023-07-10 10:31:00

  8일 오후, 할빈시 2025년 제9회 동계아시안게임 유치 축하행사가 할빈 태양도풍경구 태양석광장에서 개최됨에 따라 '할빈 타임'에 들어갔다.

  2500명의 각계 래빈과 군중들이 행사 주회의장인 태양석광장에 모여 할빈 2025년 동계아시안게임 유치행사를 절정으로 끌어올렸다. 16시경, 100년 력사를 자랑하는 할빈교향악단이 격정이 넘치는 관현악곡인 '명절서곡'을 연주, 아름답고 분방하며 경쾌한 음악선률이 흐르는 가운데 주회의장의 경축식이 정식으로 시작됐다.

  현장의 관중들은 대형 스크린을 통해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제42회 아시아올림픽리사회 총회의 성황을 공유하면서 할빈시가 2025년 제9회 동계 아시아안게임 개최권을 획득하는 영광의 순간을 함께 지켜봤다. 박수와 갈채소리가 온 경기장에 울려 퍼진 가운데 '올림픽 챔피언의 도시'라는 영광을 함께 누렸다. '할빈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어요', '태양도에서', '새북의 눈을 사랑해요' …하나하나의 곡목들은 때로는 은은하고 때로는 잔잔하면서 깊은 여운을 남겼으며 때로는 랑랑하고 격앙된 분위기를 연출했다.임자위와 장우정이 '빙설비양'을 함께 열창하며 고향을 응원했다. 현장의 관중들은 장단에 맞춰 손에 든 꽃을 흔들었고 무용수들은 아름다운 자태를 마음껏 뽐내며 멋진 춤사위를 선보였다.

  각 분회의장의 경축활동은 형식이 다양하고 이채로워 얼음도시 인민들이 동계아시안게임을 맞이하는 기쁜 심정과 동계아시안게임을 잘 치르려는 결심, 자신감을 보여주었다. 할빈이 2025년 동계아시안게임 유치에 성공한 것은 할빈이 동계아시안게임을 계기로 가속화 발전하는 시기에 들어섰음을 알렸다. 이는 력사가 이 도시에 부여한 영광스러운 사명으로 이 도시의 경제건설과 문화발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다.

  출처:흑룡강일보

  편역:김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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