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성 과학기술투자유치전담반이 최근 제9회 중국(상해)국제기술수출입교역회(이하 "상교회")에 참가한 기회를 틈타 상해할빈상회와 일부 상해 기업들을 방문해 접촉과 교류를 통해 새로운 관념, 새로운 과학기술, 새로운 문화를 학습하고 투자유치발전사고방식을 혁신했으며 더 많은 훌륭한 기업들이 룡강에 와서 투자해 사업을 일으키도록 적극 유치했다.

　　흑룡강성과학기술청은 할빈, 대경, 치치할, 수화, 대흥안령 등지의 10개 단위를 조직해 상교회에 참가했다.

　　할빈(빈서) 중한국제산업혁신협력센터는 상교회에서 스마트 도시, 스마트 공장, 스마트 농업, IT 산업, 가상현실, 환경보호, 창의디자인, 첨단장비, 디지털프로그래밍, AI 기술, 신소재 등 분야의 과학기술혁신성과를 전시했다. 김학봉 할빈(빈서)중한국제산업혁신협력센터 총경리는 상교회에서 "20여개 기업과 상담을 진행하고 루계로 500여명의 참관 상담자를 만나 여러 건의 협력 의향을 이루었다"고 소개했다.

　　국제인재교류대회와 과학기술박람회 그리고 상교회에 이르기까지 대형 국제과학기술전시플랫폼을 활용해 투자유치활동을 전개하는 것이 흑룡강성 과학기술투자유치전담반의 중요한 업무로 되였다. 상교회 기간 흑룡강성 과학기술투자유치전담반은 정부대표단을 조직해 상해할빈상회를 방문해 상담을 진행했으며 룡강의 혁신환경과 기업우대정책을 상세하게 소개했다.

　　전담반은 또 세계적으로 앞선 디지털 도시 응용환경 공급업체인 지주지운(地洲智云)정보과학기술(상해) 주식유한회사를 견학하고 상담을 진행했다. 장화군 지주주식 회장은 "지주주식은 빅데이터 플랫폼, 스마트 교통, 스마트 단지, 스마트 커뮤니티 등 분야에서 고객의 요구를 중심으로 꾸준히 혁신하면서 살기 좋은 록색 스마트 세계를 애써 구축하고 있다"며 현재 "지주주식의 업무는 39개 국가와 지역을 아우르고 있다"고 소개했다.

　　왕홍빈 대흥안령지구과학기술국 부국장은 상해할빈상회 기업가들이 대흥안령에 투자해 사업하기를 진심으로 초청했다. 그는 "대흥안령은 자원이 풍부하고 환경이 우수한 투자의 옥토"라면서 "투자자들에게 가장 편안한 발전환경과 량호한 과학기술혁신창업환경 및 훌륭한 경영환경을 마련해주는데 전력을 다해 투자기업의 지속적이고 건전한 발전을 촉진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전영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