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성 농산물가공업에 존재하는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흑룡강성이 《흑룡강성 농산물가공업 고품질발전 쾌속 추진 관련 3년 행동계획(2023—2025년)》과 《흑룡강성 농산물 심층가공업 고품질 발전 지원정책 및 조치》를 출범하고 사고방식과 조치를 한층 최적화하였다.
《흑룡강성 농산물 심층가공업 고품질 발전 지원정책 및 조치》에서는 토지공급을 최적화 할 것을 제기했다. 국가정책 부합 여부를 전제로 조건을 구비한 촌에서 마을합병 예정지를 우선적으로 농산물가공업에 사용하는 것을 격려했다. 현, 향급에서는 국토공간계획용 예정지의 10%를 농산물가공업발전에 필요한 토지로 남겨 둘 것을 요구했다. 조경해(赵景海) 흑룡강성 자연자원청 부청장은 농산물가공업은 표준 토지가격의 70%이하의 가격으로 토지를 사용할수 있으며 농산물가공업의 부대시설인 농산물도매시장용지에 자리한 가공기업에 공업용지 표준으로 토지를 공급하고 방치된 유휴 부지를 활용한 농산물가공업기업에 한해서는 최저 용적률 표준에 따라 집행할 것을 요구했다.
《흑룡강성 농산물가공업 고품질 발전 쾌속 추진 관련 3년 행동계획(2023—2025년)》에서는 2025년 흑룡강성 농산물 가공업 영업수입이 4천500억원으로 년평균 10% 증가해 2022년 대비 1천100억원 이상 증가함으로써 3년 증가폭이 33%이상에 달하도록 노력할 것을 제시했다.
최근 몇년간 흑룡강성은 상하가 동원돼 적극적으로 ‘량곡의 식품화’, ‘농업의 공업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농산물가공업을 발전시켰다. 현재 옥수수, 대두, 벼, 유제품, 육류 등을 대표로 하는 산업구조가 기본적으로 형성되였으며 식용균, 육우, 거위 등 특색산업클러스터 건설이 현저한 성과를 가져왔고 농산물가공업이 경제성장의 주요 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조운재(赵云财) 흑룡강성경공과학연구원 (轻工科学研究院) 부원장은 “투자유치를 통해 새로운 기업을 건설해 생산액을 증가하도록 할 수 있지만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기존의 제품을 업그레이드해 부가가치를 높이는 것”이라며 “즉 GDP가 증가될뿐만아니라 재정수입도 늘어 주민들의 생활개선에 더욱 큰 변화가 일어나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흑룡강성 농산물가공업 현황으로 볼 때 2025년에 4500억원에 달하는 총생산액 목표를 충분히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출처:동북망
편역: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