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기자가 할빈 공항에서 입수한데 따르면 올해 단오절 련휴기간 할빈 공항은 1천 254편의 항공편을 운항해 연 17만명의 려객을 운송했다. 항공편 운항 편수와 려객 운송량은 2019년보다 각기 8.7%, 5.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단오절 련휴기간 할빈 공항을 리용한 려객은 주로 관광객과 친척 방문자이였고 상해, 광주, 중경, 성도, 무한, 항주, 남경, 곤명, 하문 등 도시들이 독특한 지리적 위치와 기후 조건으로 시민들이 선호하는 출행 목적지로 부상됐다. 또한 북경, 제남, 청도, 한국 서울, 일본 도쿄, 오사카 등 중단거리 국내외 관광도시들도 시민들의 각광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통계에 따르면 할빈에서 이상 도시로 향한 항공편의 탑승률이 모두 80%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단오절 련휴가 마무리되면서 지난 6월 24일 할빈 공항은 귀성객 러시가 나타났는데 당일 총 423편의 항공편을 운항해 연 5만 7천명의 려객을 운송했다. 북경, 상해, 광주, 남경, 심천, 항주, 곤명, 성도, 중경, 청도, 연태 등 도시에서 할빈으로 향한 항공편은 탑승률이 85%에 이르렀다.
출처: 동북망
편역: 왕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