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강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6월 25일 북경에서 사브리 스리랑카 외교장관을 만났다.
진강 부장은 중국은 스리랑카와의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공고히 하고 확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량측은 량국 지도자가 달성한 중요한 공감대를 잘 실행하고 고위급 교류를 긴밀히 하며 인문 교류를 확대하고 고품질의 '일대일로' 공동 건설을 촉진하여 더 많은 새로운 성과를 도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중국은 계속해 스리랑카의 경제 사회 발전과 민생 개선을 위해 최대한 도움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브리 외교장관은 스리랑카 측은 중국 정부와 인민이 스리랑카의 민족 독립과 경제 발전을 위해 장기간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데 대해 소중히 여기며, 스리랑카의 부채 문제 처리와 일시적인 어려움 극복을 위해 중국 측이 귀중한 지원을 준 데 대해 사의를 전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스리랑카 측은 계속해 하나의 중국 정책을 확고히 실행하고 '일대일로' 프로젝트를 잘 건설하며 다자간 협력을 긴밀히 하여 강력한 량자관계가 더 큰 발전을 실현하도록 촉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량측은 공동의 관심사인 국제 및 지역 문제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진강 외교부장은 복잡다단한 정세 속에서 중국은 습근평 주석이 제시한 일련의 중요한 글로벌 구상을 지침으로 삼고 전 인류의 진보적 사업에 초점을 맞춰 각국과 화목하게 지내면서 서로 배우고 성취하고 함께 발전함과 아울러 지역과 세계 평화와 안정, 번영을 공동으로 수호하고 인류운명공동체를 공동으로 건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