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흥안령 극지삼림 생태건강양생 시즌 및 막하 제33회 오로라축제, 제1회 북극 하지 음악제 개막식이 지난 6월 21일 저녁 막하시 북극촌 신주북극(神州北极)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대흥안령 극지삼림 생태건강양생 시즌 및 막하 제33회 오로라축제, 제1회 북극 하지 음악제는 ‘문명·근원’, ‘자연·고향‘, ‘행복·꿈‘ 등 세개 장으로 나눠 공연을 진행했다. 공연이 끝난 뒤 오로라 캠퍼파이어 파티가 북극촌 칠성(七星)광장에서 개최됐다. 전자음악과 록밴드가 어우러진 멋진 공연은 한여름 카니발의 장을 열어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겼다.
오로라축제는 인간과 자연의 조화를 주제로 하며 199년의 하지축제에서 오늘날의 오로라축제로 발전해왔다. 30여년간의 발전을 거쳐 오로라축제는 막하시만의 특색을 가진 축제문화 브랜드와 대외홍보의 명함으로 부상했다.
한편, “중러 음악련맹 가동식 및 중러 교향작품 음악회”, “제5회 극야 마라톤” 등 대흥안령 극지삼림 생태건강양생 시즌 및 막하 제33회 오로라축제 관련 행사들이 8월말까지 지속될 예정이며 대흥안령지역 관광발전대회, 전국 삼람 자전거 챌린지, 전국 민박 대회 등 경기와 행사를 곧 진행되여 풍부한 문화관광 행사들이 막하시 여름철 관광시장을 활성화시켜 대흥안령-막하 여름 관광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된다.
출처: 동북망
편역: 왕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