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흥안령 극지삼림 생태건강양생 시즌 및 막하 제33회 오로라 축제 오는 21일 개최
6월 16일, 대흥안령 극지삼림 생태건강양생 시즌 및 막하 제33회 오로라 축제 뉴스브리핑에 따르면 “생태피서 대흥안령, 삼림 건강양생 대북극”을 주제로 오는 6월 21일 막하 북극촌에서 개막하며 관련 시리즈 행사가 8월말까지 지속된다.
대흥안령은 우리나라의 최북단이자 위도가 가장 높은 국경 지영에 위치해 있어 여름철 평균 기온이 19도이며 우리나라에서 오로라를 찾을 수 있는 유일한 곳이다. 흑룡강성 여름철 피서관광 “100일 행동” 시리즈 행사 중 하나인 이번 대흥안령 극지삼림 생태건강양생 시즌은 24가지 시리즈 행사를 계획했고 오로라를 찾는 5일 관광, 삼림 건강양생 4일 관광 등 8갈래의 관광코스와 북극촌, 관음산(观音山), 룡하역참(龙河驿站) 등 10개의 자가용캠프 그리고 락고하(洛古河), 북극도(北极岛), 록정산(鹿鼎山) 등 30개의 핫 관광지를 출시했다.
한편, 오로라 축제 개최지인 막하시는 오로라 캠퍼파이어 파티, 중러 음악련맹 가동식 및 중러교향작품 음악회 등 풍부하고 다양한 문화관광 행사들을 마련하여 이번 여름에 관광객들이 막하에서 신주북극의 관광 체험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전망된다.
취재: 김규형 왕남 정명자 기자
편집: 왕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