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회 할빈국제경제무역상담회가 곧 개막한다. 음악의 도시 할빈은 음악으로 친구를 만나고 음악이 함께 어우러지는 자신만의 랑만을 선사한다.
13일 할빈 태평국제공항에서 할빈 교향악단의 중외 예술가와 할빈 음악학원 학생들이 아름다운 음악으로 국내외 손님과 벗들을 맞이하고 있다. 할빈상담회의 귀빈 진군(陈军) 중국공정원 원사는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아름다운 음악이 들려 훈훈했다” 며 “이번에는 제32회 할빈상담회에 참가하기 위해 왔으며 주로는 시공간 정보를 리용하여 디지털경제를 지원하고 동북과 할빈지역의 고품질 발전을 지원하는 방법을 론의하기 위해서”라고 말했다.
백년 옛거리 중앙대가에서 대규모 공익성 음악 공연인 마디얼 발코니 음악회가 성대하게 펼쳐졌다. 사람들은 음악에 맞춰 장단을 치며 음악의 도시 특유의 랑만을 만끽한다. 장금영(章金莹) 할빈 마디얼그룹 발코니 음악회 책임자는 “마디얼 발코니 음악회는 6월 12일부터 10월 7일까지 매일 저녁 6시부터 8시까지이며 형태면에서 인터랙션을 더하고 귀에 익은 곡들을 많이 추가하였으며 또한 이런 형태를 통해 할빈 상담회에 힘을 보탰다”고 소개했다.
출처: 흑룡강라디오텔레비전방송
편역: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