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빈공항에서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많은 려객들의 출행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6월 21일 할빈공항은 할빈-베트남 냐챵 국제전세기항로를 개통하게 된다.
할빈-베트남 냐챵 국제 전세기항로는 베트남 비엣젯항공회사(vietjetair)의 에어버스 A321려객기가 운항하는데 매주 수요일 1편씩 취항하며 3시 20분에 베트남 냐챵을 출발해 10시에 할빈에 도착한다. 그리고 10시 50분에 할빈에서 출발해 16시 5분에 베트남 냐챵에 도착한다.(이상 시간은 모두 북경시간이다)
냐챵은 베트남 중남부 연해도시로서 베트남 남부 해안선의 최동단에 위치하며 한쪽은 산과, 다른 한쪽은 바다와 접해있어 잠수려행 명승지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동남아 인기 려행목적지 중의 하나이기도 하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전영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