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자흐스딴 대통령전략연구소의 한 수석 전문가가 신화사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중앙아시아 정상회의 개최는 중앙아시아 국가들과 중국의 협력을 촉진하고 쌍방의 선린우호 및 민심 소통을 증진했다고 표했다.
그는 최근 몇년간 중국과 중앙아시아 국가들은 ‘일대일로’ 공동 건설 분야에서 풍성한 협력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번 정상회의 기간에 높은 수준의 ‘일대일로’ 건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방법에 대해 론의한 것은 쌍방의 경제, 무역 교류를 더욱 촉진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그는 까자흐스딴과 중국간의 협력에 대해 특히 교육분야를 언급했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중국 학교는 교육의 질이 높고 전공이 광범위하며 국제화 수준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게다가 사회환경이 안전하고 캠퍼스 환경이 쾌적하기 때문에 해외 학생들에 대한 매력도 크게 높아지고 있다. 최근 몇년간 량국간 교육 협력이 지속적으로 열기를 더해가면서 중국주재 까자흐스딴 류학생은 1만명을 넘어섰다. 량국은 상해협력기구(SCO)나 ‘일대일로’ 등의 플랫폼을 통해 교육 분야에서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그는 현재 점점 더 많은 까자흐스딴인들이 중국을 방문하기를 희망하고 있으며 비즈니스 등 분야에서 중국과 더 많이 협력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출처: 연변일보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