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4일, 탕원현 탕왕조선족향 홍기촌 촌사관이 공식 개관했다. 가목사시 정협 부주석 백결, 탕원현 정협주석 마광승, 탕원현위 상무위원, 통전부 부장 전첨, 탕원현위 상무위원, 조직부 부장 양립언, 탕원현 정협 부주석 왕옥평, 장영걸 및 가목사시 정협 관계일군들이 개관식에 참석했다.
탕원현위 상무위원, 조직부 부장 양립언은 축사에서 지난 2년간 파견단위인 가목사시 정협의 지지하에 촌 주재간부들은 자세를 낮추고 열심히 일하며 군중들의 급한 사정, 애로사항과 근심걱정을 덜어주고 군중들의 간절한 요구에 대해 백방으로 해결해주기 위해 노력하였다며 실제행동으로 군중들의 신임을 얻었다고 밝혔다. 그는 조선족민속문화의 발굴과 보호를 일층 강화하기 위해 촌 주재간부들은 앞장서서 홍기촌 촌사관을 건립하여 홍기촌의 발전사를 기록하고 조선족 력사문화가 전승되도록 하였으며 당원 활동내용을 풍부히 하기 위해 36만원을 투자하여 홍기촌 당원활동센터와 농가도서관을 건립하였다고 덧붙였다. 홍기촌은 토지 자원의 우세를 충분히 발휘하고 당 건설의 지도력에 의존하며 '산업 활성화' 발전의 지레대를 활용하고 '당 건설+산업'의 강촌 부민 의 길을 지속적으로 탐색하고 개선하고 있으며 채소밭 혁명' 아스파라거스 특색 재배를 계속 발전시키고 향촌진흥의 력사적 조류에서 초심과 사명을 고수하고 기회를 포착하고 앞으로 나아가 촌민들이 '홍기' 아래 부유하고 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또한 당 건설을 견지하는 것으로 향촌진흥를 주도함으로써 촌당지부의 역할이 충분히 발휘되고 홍기촌의 민족적 특성이 두드러지며 촌급 정원 경제 특색 산업이 발전하여 촌민봉사를 위한 마지막 1킬로미터를 열었다고 강조했다.

조선족 마을인 홍기촌은 1946년 마을이 생긴 이래 77년의 력사를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조선족 민속문화를 더욱 홍보, 전시하고 홍색 력사자원을 보호하며 농촌당원 교육의 새로운 진지를 개척하기 위하여 마을 내의 민속, 력사, 문화자원을 정리하여 홍기촌 촌사관을 건립하였다.홍기촌 촌사관은 계획으로부터 완공까지 1년에 걸쳐 총 12만원을 투입하여 생산, 로동, 음식, 복식, 축제 등 각 방면의 특색 자원을 충분히 발굴하여 마을의 력사 문화, 발전 변화, 사람들의 생산 생활 모습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전시하고 향토 문화와 민속 풍습을 전승하여 홍기촌 출신들 뿐만아니라 농촌주민들이 향수의 기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하였다.
출처:탕원현융매체센터
편집: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