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개발은행이 올 들어 4월말까지 4000억원에 달하는 ‘동북진흥대출'을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차 5개년(2021년-2025년)’계획 발표 이후 국가개발은행은 현재까지 여신평가·심사, 금리 결정 등 6개 분야의 조치를 마련해 지속적으로 동북지역 진흥을 지원했다.
올 4월말 기준 국가개발은행이 개발성 금융수단을 리용해 동북지역에 투입한 인프라건설 투자기금은 233억원, 지원한 프로젝트수는 32개로 집계됐다.
국 가개발은행은 동북진흥대출을 통해 국가 고속도로망 등 교통 인프라, 내몽골자치구 석림 곽륵맹 에너지기지 등 에너지 인프라, 작이하-서료하 프로젝트 등 중점 수리 인프라 건설을 지원했다. 또 산업 전환 및 업그레이드 관련 프로젝트와 더불어 심양시 신송로보트 연구개발 등 프로젝트도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연변일보
편집: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