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도시우호협회(회장 권기식)는 18일 김병구 변호사(전 서울지검 부장검사)를 전라남도 지회장으로 임명했다.
협회는 이날 이재정 전 경기도 교육감을 고문으로 위촉하고 유정현 HPT 그룹 대표를 관광 담당부회장, 최종하 세무사를 재정 부회장, 강창섭 강산방송 대표를 안동시 지회장, 김양태 제이에스 대표를 수원시 지회장으로 임명했다.
18일 전라남도 지회장 임명한 뒤 기념사진을 찍은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왼쪽)과 김병구 전라남도 지회장.
권기식 회장은 "한중 교류를 위해 좋은 분들을 모시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한중 우호를 위해 좋은 역할을 해주기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권 회장은 오는 23일부터 2주간 중국국제우호련락회와 연태(烟台)시, 석가장(石家庄)시, 하문(廈門)시, 화안그룹(회장 리국안) 등의 초청으로 중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한중도시우호협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