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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흑룡강)자유무역시범구, 최북단 개방의 새로운 경제성장극 구축
//hljxinwen.dbw.cn  2023-05-22 11:41:00

       중국(흑룡강)자유무역시범구가 국가 대외개방전략을 적극적으로 지지하며 룡강자유무역구의 국내 발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계렬보도 ‘자유무역구를 가다(走进自贸区)’는 흑하자유무역분구를 진맥하고 자주적 혁신강도를 확대하며 중-러 인적 교류, 물적 교류, 자금 교류, 정보교류의 빠른 집결을 끌어냄으로써 국가 대북개발개방의 새로운 경제성장극 구축에 전력한다.

  흑하도로통상구의 출국대청에 흑하분구의 수출입기업이 러시아로 수출하는 자주형(自走型) 기계차가 주차되여 있다. 러시아 운전수가 통상구 현장에서 출국수속을 마치면 직접 차량을 운전해 러시아로 입국한다. 전반 과정은 10여 분이 걸리며 자주형 차량은 통상구에 도착하는 즉시 출국이 가능하다. 이는 흑룡강자유무역시범구 흑하분구가 자주형 차량의 수출을 촉진하기 위해 출범한 새로운 조치이다.

      흑하 출입국심사소의 왕군(王军) 대장에 따르면 심사수속을 간소화하고 심사통로를 늘리며 당직 경찰력을 증가하고 통관 서비스시간을 연장하는 등 조치로 서비스 상대의 통관에 최대한 편리를 제공하고 있다.

  흑하세관 도로통상구판사처(公路口岸办事处) 물류과 주재 우초(于超) 과장은 전산화 신청, 7*24시간 예약통관, 자동심사 등 절차는 보관 원가를 낮추는 동시에 물류 원가와 운전수의 출장비용 등 관련 원가를 대폭 줄이고 있다고 소개했다.

모든 화물 차량은 출입국심사를 통과한 후 흑룡강대교를 거쳐 러시아에 입국한다.

       흑하도로통상구는 지난해 개방한 이래 총 3만 여 대의 출국 차량과 수출입 화물 27만 톤을 감독관리했다. 올해 1분기 흑하시 화물무역 수출입 총액은 60여 억원에 달했으며 수출 증가속도는 흑룡성 1위를 차지했다.

       편리해진 통관수속은 무역액의 대폭적 성장을 가져왔으며 국경 농림가공산업의 발전을 추진하기도 했다. 흑하자유무역분구는 ‘중-러 국경 클러스터 건설 혁신’업무메커니즘을 통해 기업의 해외투자에 편리를 제공했다.

       신사로목업(新丝路木业)은 흑하자유무역분구의 무역편리화 혁신 조치를 바탕으로 ‘해외+국내’의 ‘2 국 2 원구(两国双园)’ 산업모식을 구축하고 ‘채벌-가공-심층가공’의 국경산업사슬 구축을 통해 국경 목재가공산업클러스터를 형성하였다.

       흑룡강 신사로림산품유한회사 양진동(杨振东) 부총경리에 따르면 해당 회사는 러시아 아무르주 백산시(阿穆尔州白山市)에 1만2천m²의 공장을 건설, 목재를 초벌가공한후 흑하자유무역분구내로 운반해 다시 심층가공을 거쳐 전국으로 판매한다. 현재 흑하분구는 회사를 도와 새로운 작업장을 건설 중이며 작업장은 준공 후 년간 로우터리 베니어(旋切单板)  3만 m³, 베니어 합판 5만 m³, 건조판재 10만 m³를 생산할 전망이다.

 

  흑하분구 정무서비스센터의 기업 전담구에서는 기업을 위해 신설등록 업무를 개설하고 외화처리 창구를 설립하였다. 외화처리 창구는 올 4월 들어 흑룡강성 정무서비스센터에 처음으로 입주한 외화결제 창구이다.

  기업은 1시간이면 신설 등록에서 행정허가를 받을 수 있다.

  흑룡강 자유무역시범구 흑하분구 관리위원회 고영위(高永伟) 부주임은 "혁신을 추진한 이래 137건의 혁신 사례가 출현했는데 그중 40개 사례가 전성 우수 사례의 영예를 안아왔고 4개 사례가 전국적 보급 사례에 선정되였다"며 "대외무역액이 련속 3년 배로 증가했으며 에너지, 물류, 금융결제 등 국제 대통로기능이 날로 보완되고있다"고 밝혔다.

  출처:동북망

  편역:김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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