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소형가전제품과 세계를 련결하는 통로 개통
19일에 개최된 할빈경제기술개발구 국가비준 30주년 좌담회에서 자유무역구 할빈협동발전선도구 가전제품수출무역련맹 제막식이 열렸다. 이로써 중국 소형가전제품과 세계를 련결하는 할빈의 통로가 정식으로 개통됐음을 알렸다. 련맹의 제1기 성원은 20여개 중국 1 선 소형가전제품 브랜드로 구성됐다. 향후 이 통로는 더 많은 중국의 고품질 브랜드를 끌어들여 할빈에서 러시아 및 세계 시장으로 나아가게 할 것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할빈경제개발구는 중국 (흑룡강) 자유무역시험구 할빈협동발전선도구로 전 성의 중요한 제조업 클러스터(制造业集聚区)이자 대외개방의 주요한 진지로서 대 러시아 협력의 기초가 튼튼하고 공간이 넓으며 경영환경이 좋고 인재 우위가 뛰여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자유무역구 할빈협동발전선도구 가전제품수출무역련맹은 할빈 및 자유무역구 할빈협동발전선도구의 대 러시아 서비스 우위를 충분히 발휘해 할빈시정부와 업체, 전문 협회와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업체, 대외무역기업과 소형가전제품 제조업체 간의 상호 협력, 자원의 집결, 우세의 상호 보완, 정보 교류를 실현함으로써 소형가전제품의 대외무역 발전을 추진하는 시너지(合力)를 형성하는 동시에 더 많은 가전제품제조 브랜드를 할빈에 유치해 산업 클러스터를 이룰 계획이다.
출처:흑룡강일보
편역: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