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2023년 “5.18 국제박물관의 날” 흑룡강 주회의장 행사가 흑룡강성 박물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박물관, 지속가능성 및 아름다운 생활”(Museums,Sustainability and Well being)이라는 국제 주제를 중심으로 전람, 전시, 공연 등 다양한 형식을 통해 최근 몇년동안 우리 성의 박물관 사업 발전의 새로운 성과와 새로운 하이라이트를 집중적으로 보여주고 일련의 특색 행사로 흑룡강성박물관 설립 100주년을 기념했다.
소개에 따르면 흑룡강성박물관은 1923년에 설립돼 올해까지 100년이 되는데 총 63만여점의 소장품을 보유하고 있어 국가 1 급 박물관 서렬에 올랐다.
행사 현장에서는 《할빈 옛이야기—20세기 초 할빈 사회생활전》, 《옥견 남산—요하 소남산유적 출토 유물전》등 창작 전시와《교예탈천공》(《巧艺夺天工》), 《얼음과 묵의 운치》(《冰舞墨韵》) 등 림시전시를 선보였다. 또 “흑룡강 박물관 투어” 디지털 플랫폼을 정식으로 출시해 관람객들은 위챗 미니 프로그램을 통해 흑룡강성박물관의 수제 지도, 정품 전람과 귀중한 문물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입수한데 따르면 “5.18 국제박물관의 날”행사 기간 전 성의 박물관은 200여건의 전시와 행사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의 향연을 선사한다.
출처: 동북망
편역: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