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기자가 남방항공 흑룡강지사에 알아본데 따르면, 남방항공은 오는 6월 1일부터 목단강-한국 서울 항공로선 운항을 정식으로 재개할 예정이다. 이는 여름 및 가을 항공편 운항 시즌에 할빈-일본 도쿄, 할빈-일본 오사카, 할빈-한국 서울 등 국제선 운항을 재개한데 이어 남방항공이 흑룍강성 내 지선공항에서 처음으로 국제항로 운항을 회복한 것으로 주목된다.
2023년 6월 1일부터 남방항공은 A320항공기 기종으로 목단강-서울 항공편을 매주 월요일, 목요일, 토요일 3회 운항하며 왕복 항공편 번호는 CZ6087/88이다. CZ6087 목단강-한국 서울 항공편은 북경시간 15시 15분 목단강에서 출발해 서울시간 18시 55분 한국 서울에 도착한다. CZ6088서울-목단강 항공편은 서울시간 12시 45분 서울에서 출발해 북경시간 14시 15분 목단강에 도착한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왕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