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1일 8시 30분, 흑하항만사무국유한회사의 올해 첫 운항 선박 "룡객 201호"가 려객을 싣고 러시아 블라고베셴스크시 통상구부두로 출발했다. 흑하통상구의 여름철 대 러시아 국제수상려객수송이 정식으로 회복 개통된 것이다.
아침 8시, 흑하통상구 려객검사대청 출국통로 앞은 인파로 북적였다. 해관(세관), 국경검문 관련 수속 검사를 거친 뒤 8시 30분, 84명의 려객을 실은 올해 첫 려객수송선박이 정식으로 출항했다.
흑하수상운수통상구 려객검사통로는 2월 22일 통관을 회복한 이래 5월 10일까지 출입국려객이 연 약 3만명에 달했다.
출처: 오로라뉴스
편역: 전영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