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이래 교통은행 연변분행은 향촌진흥의 경상적이고 장기적이며 효과적인 부축기제를 구축하면서 향촌진흥 사업을 중요한 의사일정에 편입함으로써 금융봉사 리념을 부단히 최적화하고 금융 부축 능력을 향상시키며 향촌진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연변조선족자치주 향촌진흥의 전략적 호소에 적극 부응하고저 2021년 6월 교통은행 연변분행은 촌주재 간부를 파견해 안도현 송강진 북도촌을 지정 부축했다. 부축사업을 전개한 이래 이 은행의 당위 서기이며 행장인 장학량은 수차례 북도촌에서 조사연구를 진행, 촌간부 및 촌주재 사업일군과 좌담회를 갖고 빈곤호들을 위문했으며 북도촌 비닐하우스 및 마른채소절임공장 등 시설을 현지 고찰하고 경제발전을 추진하고 대중들의 생활을 개선할 데 관한 건의를 제기하는 등 부축사업을 깊이있게 추진했다. 그는 또 촌주재 간부가 일터를 고수하고 과감하게 헌신하며 다방면으로 성공적인 사례를 학습함으로써 ‘금융의 힘’의 사회적 책임을 충분히 보여주기를 부탁했다.
지난해 북도촌의 고추농사가 풍작을 거두었다. 하지만 건조설비가 없어 촌민들이 고추를 정원에 널어 건조시켰는데 이는 원가가 높고 능률이 낮으며 품질이 떨어지는 등 문제가 존재했다. 정황을 알게 된 이 은행에서는 조사연구를 거친 후 북도촌에 고추건조기를 구매해줘 고추의 가공능률을 높이고 원가를 낮추며 품질을 제고했다.
생태환경을 보호하고 대기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북도촌은 전반 구역 짚대연소를 금지할 데 관한 환경보호부문의 요구를 엄격히 시달하고 있다. 하지만 짚대를 처리할 설비가 없어 인력으로 운반하다 보니 능률이 떨어지고 시간도 많이 소모했다. 이 은행은 상급에 적극적으로 자금을 신청해 자동짚단밴딩기(秸秆打捆机)를 구매함으로써 추수 후 짚대 처리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했다.
경제적인 지원 뿐만이 아니다. 촌주재 간부들은 로인들을 위해 업무대행 봉사를 제공해주고 금융봉사 정책을 소개해주는 등 대중들이 생산, 생활중에서 직면한 실제곤난을 힘써 해결해주고 있다.
출처:연변일보
편집: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