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온(地温)이 상승함에 따라 요즘 흑룡강성 학강시에서 봄갈이와 봄파종 작업이 잇달아 시작되였다.
흑룡강성 학강시 홍기진 준풍촌의 봄철파종현장에서 여러 대의 파종기가 굉음을 내며 작업에 열을 올리고 있다. 농업기술일군에 따르면 올해 봄철 파종시간은 례년보다 일주일가량 앞당겨졌다.
장백복 흑룡강성농업과학원 가목사분원 옥수수연구소 연구원은 "작년에 곡식대를 논밭에 환전(秸秆还田)하고 가을에 정지(秋整地)를 했기 때문에 토지가 이미 파종 대기상태에 이르렀다"며 "지금 지온이 5도에서 7도 정도로 지속하면서 안정되여 파종을 할 수 있게 되였다"고 말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파종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이 토지는 총면적이 82 헥타르인데 가을철 수확할 때 대형 농기계를 리용하여 이미 6년간 곡식대를 논밭에 환원하는 조치를 실시한 가운데 곡식대 심층경운 보호관리(秸秆深耕养护)를 통해 토양의 유기질함량이 대폭 상승하였을 뿐만 아니라 종자도 적산온도가 높고 수확량이 높은 품종을 선택할 수 있어 농민들의 수확량과 수입을 증가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현재 학강시 주요 농작물의 대면적 논밭 경작과 수확이 모두 기계화를 실현한 것으로 알려졌다.
흑룡강성 농업농촌국 재배업과의 총약(丛跃)씨는 "학강시가 현재 보유하고 있는 농기계로 경작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데다가 최근 농업기술의 보급과 응용, 농기계의 자동화 운전기술이 파종과 가을철 이랑 만들기 등에 응용됨에 따라 경작 작업의 기준이 일층 제고돼 광범한 농가의 경제적 효익을 한층 더 높이게 되였다"고 말했다.
출처:CCTV 클라이언트
편역: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