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시간으로 9일, 일본 도쿄에서 많은 민중들이 거리에 나서 일본 정부의 핵 오염수 해양 방류 계획을 반대하는 집회를 했다.
집회 현장에서 일본 민중들은 안전을 확보하지 못한 상황에서 핵 오염수를 방류하는 것은 무책임하다며 이것은 일본 뿐만 아니라 전세계 사람들의 신체 건강을 위협한다고 말했다.
집회 인사는 일본인은 생선을 즐겨 먹는데 유해물질이 음식을 통해 인체에 들어간다고 말하면서 핵 오염수 방류는 해양 환경을 파괴하고 인체 건강에 영향줄 것이며 이에 두려움을 느끼고 자손들의 건강이 우려된다고 표시했다.
집회 현장에서 한 시민은 일본 정부가 핵 오염수 해양 방출 계회을 극력 추진하고 있지만 후쿠시마 제1원자력 발전소 사고 처리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며 이것은 받아들이기 힘든 상황이라고 말했다.
집회에 참가한 또 다른 시민은 일본 정부는 응당 해야할 일을 하지 않았다며 듣기 좋은 말은 많이 했지만 아무런 진전이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일본 정부는 모든 일본 국민이 인정하는 해결 방안을 제기해야 한다며 그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