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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근, "높은 수준의 대 러시아협력 심화해야"
//hljxinwen.dbw.cn  2023-04-06 11:12:00

       허근 성위서기 겸 성인대 상무위원회 주임이 4일부터 5일까지 흑하시에서 대러시아협력과 흥변부민, 삼림초원의 방화진화 등 업무를 조사연구하였다. 이번 고찰에서 허근 성위서기는 습근평 총서기가 러시아 방문기간 발표한 중요 연설과 중요 기고문 및 중러 공동성명 정신을 깊이있게 관철하고 20차 당대회와 전국 량회정신을 전면적으로 실행하며 습근평신시대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 주제교육을 착실히 전개하고 신시대의 국경개방개발특별행동과 흥변부민 행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하며 대러시아개방의 교두보역할을 충분히 발휘하고 높은 수준의 대외개방을 추진하며 우리 나라 대북개방의 새로운 고지 구축에 전력함으로써 중러 신시대 전면적 전략협력파트너의 심층적 관계를 위해 기여할 것을 강조했다.

허근 서기는 흑하수운 통상구, 흑하도로 통상구와 손극 통상구를 찾아 통상구의 운행상황을 조사연구했다.

허근서기는 통상구의 수출입원구와 리원달그룹을 방문하고 산업단지의 발전과 대외무역기업의 경영 등 상황을 고찰했다.

허근 서기는 일부 기업가, 국경화물운수 기사 대표들과 좌담회를 갖고 대러시아 경제무역협력 관련 의견과 건의를 청취하였다.

        흑하수운 통상구, 흑하도로 통상구와 손극 통상구에서 허근은 세관심사대청과 부두를 찾아 통상구 운행상황을 상세히 알아보았다. 통상구의 수출입단지와 리원달그룹에서는 단지의 발전과 대외무역기업경영 등 상황을 고찰하고 현장에서 일부 기업가, 국경화물운수 기사 대표들과 얘기를 나누며 대러시아경제무역협력 관련 의견과 건의를 청취하였다. 허근은 습근평 총서기의 러시아 공식 방문 시 취득한 중요 성과를 착실히 실행하고 대러시아협력 대성(大省)의 정치적 책임을 짊어지며 ‘일대일로’ 공동건설에 깊이 융합하고 ‘중국-몽골-러시 아 경제회랑’건설에 적극 참여하며 러시아 극동지역과의 련결을 강화해 국가 대외개방을 위해 서비스를 제공함에 있어서 룡강의 책임을 잘 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 중러 공동 성명에서 확정한 중점 협력에 초점을 맞추고 중국(흑룡강)자유무역시범구 흑하분구, 국가 국경전자상거래 종합시범구, 국가급 국경경제협력구와 중러 변경 지대 주민 호시무역구를 바탕으로 특색 국경산업사슬과 산업클러스터 구축에 착력하며 수출입무역 가공 기지 건설을 가속화하고 산업사슬과 가치사슬을 확장 및 연장해 대러시아 협력의 고품질 발전을 추진할 것을 요구했다. 한편 여러 가지 류형의 단지를 전반적으로 총괄하고 기능 배치를 최적화하며 토지를 집약적으로 리용하고 단위 토지의 투자 강도와 생 산 수준을 전면적으로 제고하며 시장리념을 바탕으로 산업단지를 고표준으로 발전시킬 것을 제기했다. 각 지역 각 부문에서는 습근평신시대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 주제교육에서 배치한 요구를 착실히 실행, 학습, 관철하고 기층에 심입하여 조사연구를 전개해 인민군중, 시장주체와 얼굴을 맞대고 그들의 수요와 의견 및 건의를 알아보며 부동한 급과 부동한 부류에 따른 문제해결 메커니즘을 꾸준히 최적화 해 실제행동으로 인민지상, 경영환경 최적화를 실천할 것을 요구했다.

허근 서기는 손오현 합달언촌합둔(哈达彦村哈屯)현대농기구합작사에서 봄철 농사차비와 식량 및 대두 생산 등 상황을 알아보았다.

       허근은 손오현 합달언촌합둔(哈达彦村哈屯)현대농기구합작사에서 봄철 농사차비와 식량 및 대두 안정적 생산 등 상황을 알아본 후 재배호, 합작사 책임자, 촌간부들과 얘기를 나누었다. 허근은 흑룡강성은 농업대성, 대두의 주요 생산구로서 국가의 식량공급안전을 보장함에 있어 책임이 중대하다며 천만톤 식량 증산계획 실시에 힘을 쏟고 대두 생산능력 제고공정을 깊이있게 실시해 국가 식량과 초급 농산물공급 안전을 보장함에 있어 더욱 큰 기여를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합작사는 재배업, 목축업, 어업 등을 동시에 추진해 더욱 많은 농민들의 공동부유를 이끌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허근 서기는 애휘구 애훈진 외사도구촌과 손극현 전자상거래산업단지를 찾아 흥변부민 산업발전과 향촌 전자상거래 상황을 알아보았다.

허근 서기는 애훈진 두도구촌 라희영 촌민의 집에서 변경 지대 마을의 발전상황을 알아보았다.

       허근은 애휘(爱辉)구 애휘(瑷珲)진 외사도구(外四道沟)촌과 손극현 전자상거래 산업단지를 방문해 흥변부민 산업 발전과 전자상거래 농촌 진출 상황에 대해 알아봤다. 허근은 “흥변부민 행동을 착실하게 추진하고 산업흥변, 산업부민이라는 길을 걸아나가며 현지 실정에 맞게 생태관광, 전자상무, 한랭지대 자동차 테스트 등 산업을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현, 향, 촌 3급 농촌 물류 시스템을 보완하고 변경지역 인프라와 공공 서비스에 관한 단점들을 다그쳐 보완하며 인력과 생산요소들이 변경지역으로 모이도록 유치해 변경지역에 발전 동력과 활력을 지속적으로 불어넣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허근은 또 애휘진 두도구(头道沟)촌을 찾아 ‘국경마늘’의 발전 상황을 알아봤다. 허근은 라희영(罗希英) 촌민의 집에서 흥변부민 정책 실행, 촌민 가족 수입, 생활 보장 등 상황을 자세히 알아보았으며 촌 당지부가 전투보루 역할을 발휘하여 군중들의 급하거나 어려운 문제들을 잘 해결해줘야 한다고 당부했다.

허근 서기는 손오현 연강(沿江)림장을 찾아 삼림초원 화재 방지 및 예방에 관한 업무를 조사연구했다.

  허근은 성급 총림장으로서 손오현 연강림장을 방문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습근평 총서기가 삼림초원에 대한 화재 방지 및 예방에 대해 내린 중요지시를 착실하게 실행하고 “인민지상, 생명지상”을 견지하며 경각심을 늦추거나 요행심리를 가져서는 안된다. 5급 림장제를 착실히 실행하고 삼림화재 예방 책임을 다하며 잠재적 위험 조사, 점화원 관리통제 등 업무를 세분화하고 확실하게 하며 조기경보와 화재진화에 관한 지휘능력을 꾸준히 높임으로써 봄철 삼림초원 화재 방지 및 예방 공격전에서 승리를 거두어 룡강 록색생태장벽을 잘 지켜내야 한다.

허근 서기는 흑하관광서비스센터에서 문화관광산업의 발전 상황을 자세히 알아봤다.

   흑하관광서비스센터에서 허근은 “흑하시는 대 러시아 통상구 우세를 빌어 국경간 관광을 크게 발전시키며 소비 수요에 초첨을 맞춰 새 경영방식과 새 경영모드를 도입해야 한다”며 “록색식품, 북홍(北红)마노 등 현지 특산품에 대한 개발을 강화하고 관광 서비스를 개선하여 문화와 관광이 서로 융합하고 발전되도록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량군, 우홍도, 한성건 그리고 흑하시 및 성정부 직속 부서의 관련 책임자들이 상기 활동에 참가했다.

  출처: 동북망

  편역: 김선화 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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