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행사 현장.
"흑룡강은 강 이름일뿐만 아니라 지역 이름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광동성 친구들에게 여름 관광자원을 추천하고 여러분들을 아름다운 이 지역으로 초대하려 합니다". 4일, 흑룡강성 문화관광청이 주최한 광동-흑룡강 "사계절이 바뀌고, 남방과 북방이 서로 왕래"관광시즌 개막식과 "피서 명승지 청량한 룡강" 2023년 흑룡강 여름관광홍보회에서 성 문화관광청 책임자의 진심 어린 초청은 현장 분위기를 고조로 끌어올렸다.
이번 행사에서 성 문화관광청은 성 13개 시 (지구), 중점 관광지, 관광 관련 기업을 이끌고 이번 홍보행사에 참가해 여름철 관광상품을 소개하고 "북국의 아름다운 풍경은 모두 흑룡강에"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홍보하면서 광동의 관광객들과 함께 룡강의 웅장하고 아름다운 여름 풍경을 몰입감 있게 체험했다.
광동-흑룡강 협력합의체결식 현장.
메인홀의 대형 스크린을 통해 시청하는 가운데 2023년 흑룡강성 하계 시리즈 관광상품이 정식으로 발표되였다. 올 여름, 성 문화관광청은 "피서 명승지 청량한 룡강"을 주제로 5대 피서 관광도시, 10대 테마 관광방법, 10개 명품 자가용관광코스, 10개 피서관광코스, 25개 인터넷 인기 관광지코스, 30개 야외 캠핑장, 13개 지방 시의 특색 미식을 내놓았다.
행사장에서 할빈, 목단강, 이춘, 흑하, 대흥안령 등 5개 도시의 문화관광부문의 주요 책임자들이 잇달아 무대에 올라 각자의 특색 관광상품과 참신하고 실용적인 관광노하우를 공유하기도 했다. 영상과 현장 설명이 결합된 다채로운 홍보와 함께 5개 도시는 문화관광의 매력을 보여주는 문예공연도 준비했다. 광동성에서 온 관광 체험사 "격조 Sam총(格调Sam总)"은 공연을 열심히 감상하면서 룡강을 유람했던 잊을 수 없는 추억들을 떠올렸으며 무대에 올라 "광동 시각"중의 흑룡강 관광 노하우를 함께 공유했다.
행사장에서 성 관광협회 체육관광분회와 광동성 자가용관광협회는 현장에서 전략계약을 체결함과 동시에 광동성 "백개 도시, 천대 차량 만명 자가용 흑룡강 관광" 전략체결식 행사를 가동하여 흑룡강과 광동성 자가용관광 동호인들이 서로 교류할 수 있는 교량을 구축했다.
이에 앞서, 전 성 13개 시 (지구)는 광동성의 각 협력도시에서 각각 관광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하고 현장에서 관광협력협의를 체결했는데 관광객 연 595만명이 상호 지역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할빈 여름 습지관광.
목단강 경박호 여름관광.
이춘 여름 림해풍경.
중러 국경하천 흑룡강 여름 풍경.
출처: 동북망
편역: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