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근 흑룡강대학에서 조사연구시 강조

　　인식을 심화하고 우세를 살려 대 러시아 교육협력 확대해

　　국가전략을 위한 서비스 강화해 룡강의 진흥발전에 조력해야

　　왕지군 참가

　　허근 흑룡강성위 서기 겸 성인대 상무위원회 주임이 흑룡강대학에서 조사연구를 하고 대 러시아 교육협력업무 확대 특별사무회의를 주재, 소집했다. 허근 서기는 "습근평 총서기가 러시아를 방문하는 기간에 발표한 중요 연설, 중요한 기고문 및 중러 공동성명의 정신을 깊이있게 관철하여 정치적 립지를 확고히 하고 '나라의 큰 국면에 복종'하는 마음가짐으로 우세를 충분히 살려 대러 교육 등 분야의 실무협력을 적극적으로 계획하고 추진하며 국가전략을 위한 서비스를 강화해 룡강발전을 추진함으로써 중러 신시대 전면적 전략협력동반자관계를 심화하는데 기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왕지군 성위 부서기가 활동에 참가했다.

　　흑룡강대학 러시아언어문학문화연구센터는 교육부 인문사회과학중점연구기지이다. 허근 서기는 이 센터를 찾아 발전건설상황을 자세히 알아보면서 이 센터가 다년간 이룩한 풍성한 성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는 특색있는 학과의 우세를 충분히 살려 국가 수요를 둘러싸고 지방발전에 봉사하며 중대한 문제를 주시하면서 가치가 있고 무게가 있는 연구성과를 많이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허근 서기는 특별사무회의를 주재, 소집하여 성 교육청, 흑룡강대학의 보고와 회의 참가자들의 발언을 청취한 후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습근평 총서기가 러시아를 국빈방문하는 기간 중러 량국은 공동성명과 여러가지 량자 협력문건에 조인함으로써 중러의 협력을 위한 방향을 명시했다. 흑룡강성은 대러시아 협력의 대성(大省)으로서 반드시 우세를 살려 주동적으로 일을 해야 한다. '나라의 큰 국면에 복종'하는 마음가짐으로 정치와 큰 국면의 차원에서 습근평 총서기의 러시아 국빈방문기간 달성한 중요 성과와 중러 량국 정상이 달성한 중요한 공감대를 진지하게 실행하고 우리 성의 실제와 결부하여 대러시아 교류와 협력을 깊이있게 계획하고 추진하며 국가의 대러시아 협력 대세에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룡강의 책임을 구현해야 한다. 대 러시아 협력의 고급 싱크탱크를 적극 구축하고 혁신적 리념, 개방적 사고방식, 개혁적 방법으로 조직형식을 최적화하고 각측의 자원을 통합하며 광범위하게 협력을 전개하고 연구 수준과 영향력을 힘써 향상시켜 발전의 전반 국면을 위해 더욱 잘 서비스해야 한다. 교육 등 령역의 협력수준을 전면적으로 향상시키고 중러 동류 대학련맹건설성과를 공고히 하고 확대하며 협력해 학교를 운영하는 것과 직업교육교류를 추진함으로써 일류인재를 힘써 육성해야 한다. 기초연구, 응용연구, 과학기술성과의 산업화 등 방면의 협력을 강화하여 현대화 강성(强省) 건설에 강력한 지원을 제공하여야 한다. 각 관련 부서는 대러시아 교류와 협력 심화를 중심으로 전폭적인 지지와 보장업무를 잘하여 제반 업무가 순조롭게 추진되는 가운데 실제적인 성과와 효과를 거두도록 확보해야 한다.

　　성 직속 관련 부서의 책임자들이 상기 활동에 참가했다.

　　출처:동북망

　　편역: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