룡정시 개산툰진에서 봄철 농사 관련 제반 사업을 총괄적으로 추진하여 올해 농사가 풍작을 거두는 데 든든한 토대를 다지고 있다.
짚대반출, 짚대분쇄 비료화 및 종합리용을 고능률 친환경농업을 발전시키고 흑토지를 보호하며 농촌 환경 면모를 개선하는 중요한 조치로 틀어쥐였다. 해당 사업을 펼치면서 현수막을 걸고 전단지를 발급하는 등 방식으로 대중들의 짚대반출, 짚대분쇄 비료화 및 종합리용 의식을 부단히 제고하고 광범한 선전을 통해 대중들의 적극성을 일층 불러일으켰다. 짚대소각으로 대기가 오염되는 현상을 원천에서 두절하였고 맑은 하늘, 쾌청한 공기, 깨끗한 물의 록색가원을 힘써 조성했다. 24일, 개산툰진정부에 따르면 이 진에서는 짚대반출을 2517헥타르 수행하여 짚대반출 및 짚대분쇄 비료화 임무의 100%를 완수했다.
지도를 강화하고 기술수준을 제고하였다. 농업부문과 촌주재 공작대가 농업기술지원복무팀을 무어 봄갈이생산에 기술지도를 적극 제공했다. 아울러 길림농업과학기술학원의 전문가, 기술일군을 조직, 요청하여 ‘봄갈이 농업기술 하향’ 활동을 1회 펼치고 논관리 현장지도를 2회 진행했으며 온라인에서도 지도를 전개했다. 기층 농업기술보급체계 개혁, 건설에 의탁하여 여러 층차, 여러 경로, 여러 형식으로 농업과학기술강습을 전개하였는데 참여인수가 200여명에 달하여 전 진의 농호들이 혜택을 받았다.
선전을 중시하고 인도를 강화했다. 봄철 농사차비 정책을 더 잘 선전하고저 이 진의 농업농촌판공실에서는 전문적인 기술방안을 제정하였고 5개 선전소분대를 조직하여 각 촌에 심입해 선전을 했다. 농업기술자료 300여장을 발급함으로써 봄철 농사차비의 기술함량을 대대적으로 제고했다. 아울러 ‘길농코드App’를 충분히 리용하여 농호들에게 농업생산, 농촌경영, 농민생활, 사회화 관리 등 면의 지식을 전수하고 ‘촌내 확성기방송’, ‘재배호 위챗대화그룹’을 통해 최신 농업기술, 보조정책, 농기계관리, 일기예보 등 소식을 60여건 통지함으로써 농호들이 봄철 농사차비의 최신 정보를 제때에 장악하는 데 도움을 줬다.
감독관리를 강화하고 농업물자 안전망을 정밀히 구축했다. 우량종자, 유기농약, 유기화학비료는 봄갈이 생산이 순조롭게 진행되는 데 중요한 보장이다. 이 진에서는 농업감독관리부문과 련합하여 봄철 농업물자 전문검사행동을 전개하였다. 사업일군 10여명이 출동하여 전 진의 농업물자점포의 농업물자에 대해 전면적인 검사를 펼쳤다.
봄갈이기간 농업기계의 량호한 작동을 담보하고저 사업일군들은 촌, 촌민소조, 농호를 전반적으로 아우르면서 90여가구 농호의 이앙기, 뜨락또르 등 농업기계에 대해 안전우환 검사를 했다. 아울러 농기계의 수리, 보양 등도 점검하여 농기계가 가장 좋은 성능으로 봄갈이생산에 투입되도록 준비하였다.
출처:연변일보
편집: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