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산동성 지질광산답사개발국에 따르면, 최근 산동 유산(乳山)시 애자(崖子)진 서로구(西涝口)촌에서 대형 금광상이 발견되였는데 금 매장량이 약 50t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되였다.
서로구 금광상은 료뢰(聊赖)분지 동북 끝단에 매장되여, 규모가 크고 두께와 품질도 안정적이며, 광석 류형도 간단하고 채굴에 용이하다.
해당 광상은 채굴 전망이 밝아 하루 생산 규모 2000t을 기준으로 하면 20년 이상 채굴 가능하다. 그리고 위해(威海) 지역 최대 금광상으로 현재까지 올해 전국에서 발견된 최대 금광상이며, 전국 금광 비축량과 생산량 확대 및 국내 광산자원 공급 능력 증대에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편집: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