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근, 디지털경제 바이오경제 산업진흥행동 전문회의에서 강조

　　디지털경제, 바이오경제 등 새로운 발전의 길에 초점 맞춰

　　룡강 진흥발전의 새로운 엔진 힘써 구축해야

　　량혜령 연설, 왕지군 참석

　　3월 21일, 허근 성위 서기 겸 성인대 상무위원회 주임이 디지털경제, 바이오경제 산업진흥행동 전문회의를 주재, 소집해 관련 상황에 대한 보고를 청취했으며 후속 업무를 검토, 배치했다.

　　허근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 연설과 중요 지시 정신을 깊이있게 관철하고 20차 당대회 정신과 전국 량회 정신을 전면적으로 실행하며 흑룡강성 제13차 당대회에서 결정된 목표와 임무에 맞춰 ‘무에서 유를, 유에서 우수하게(无中生有、有中做优)’라는 것을 잘 실천해야 한다. 더욱 실무적인 조치로 디지털경제와 바이오경제를 힘써 발전시키고 디지털 기술, 바이오 기술 산업기지 건설을 계획하며 룡강 고품질 발전의 새로운 엔진을 구축해 현대화 강성 건설에 동력과 지원을 제공해야 한다.

　　량혜령 성위 부서기 겸 성장이 연설을 하고 왕지군(王志军), 왕일신(王一新), 우홍도(于洪涛), 왕람(王岚), 장아중(张亚中)이 회의에 참석했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성위와 성정부는 습근평 총서기의 “방식 전환과 구조 조정은 진흥발전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일로 삼아야 한다”는 중요 지시를 착실하게 실행하며 산업체계를 개선하거나 재편하며 산업진흥 행동 계획을 가동, 실행하여 디지털경제, 바이오경제 등 새로운 엔진 산업을 대대적으로 발전시켜야 한다. 또한 전담반을 설립해 발전 계획과 부대 정책을 세우며 업계 선도기업을 유치하고 일련의 중점 프로젝트 건설을 착공시키며 디지털산업, 바이오산업 발전에서 적극적인 효과를 거둠으로써 고품질 발전에 량호한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

　　회의는 디지털경제, 바이오경제를 발전시키는 것은 새로운 라운드의 과학기술혁명과 산업변혁의 새로운 기회를 거머쥐는 전략적 선택이고 룡강의 고품질 진흥발전을 추진함에 있어 반드시 걸어야 할 길이라며 반드시 강력하게 추진하고 실효를 가져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방향을 잘 장악하고 자신감을 확고히 하며 사상과 행동을 습근평 총서기가 디지털경제, 바이오경제와 관련하여 내린 주요 지시정신과 통일시키며 20차 당대회의 전략적 배치와 통일시키고 목표를 겨냥해 힘을 모아 난관을 공략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나아가 미래발전의 감제고지를 적극 점령하여 새로운 라운드의 경쟁에서 전략적 주동성을 차지하고 국가전략적 수요를 위해 더욱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며 진흥발전의 새로운 엔진을 구축할 것을 요구했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요구했다. 사유가 뚜렷하고 중점을 돌출시키며 디지털산업화와 산업디지털화가 협력하여 힘을 내도록 지지하고 디지털 기초시설건설을 가속화한다. 디지털농업, 스마트공장, 전자상무거래, 스마트관광 등 산업의 디지털화로 전통산업에 에너지를 부여하는 발걸음을 가속화한다. 인공지능, VR기술, 소비류 전자정보 등 중점산업을 크게 발전시키고 시종일관 디지털경제발전의 선두 자리를 지켜야 한다. 바이오경제의 품질 제고와 효과 제고 추진에 힘을 실어 유전자기술, 세포기술, 단백질공정, 조직공정 등 기술의 산업화 전환을 가속화하며 룡강 바이오경제의 새로운 우세 구축에 착력한다. 프로젝트를 유치하고 체계를 보완화하며 우리 성의 자연자원, 산업기초, 응용환경 등 우세를 바탕으로 국내외 중점 지역과 산업중심으로부터 디지털산업, 바이오산업의 선두기업을 유치한다.

　　이는 주변 산업사슬을 끌어오게 되며 이로써 완전한 산업생태를 형성하고 과학기술 혁신과 산업전환의 고지를 구축한다. 산업기지 건설과 발전 플랫폼 구축을 계획하여 조건을 갖추고 기초가 있는 지역이 디지털경제, 바이오경제산업기지를 형성하는 것을 지지함으로써 관련 프로젝트들이 현지에 착지하여 산업 클러스터를 이루고 지역경쟁력을 제고하도록 한다. 국제 및 국내 여러 가지 협력 플랫폼을 잘 리용하는 동시에 영향력 있는 디지털경제, 바이오경제박람회, 전시 및 판매회 등 량질의 플랫폼을 적극적으로 구축해 선진기술, 선진제품, 첨단인재들이 룡강에 몰려오도록 한다. 지도력을 강화하고 구체적인 실시를 힘껏 틀어쥐며 산업전문팀의 업무메커니즘을 한층 최적화하고 조사연구와 업무총괄 및 조정을 강화한다. 지방 시, 구, 부문과 기업에 대한 지도를 강화하고 목표임무를 세분화한다. 건전한 통계지표체계를 건립하고 페쇄식 관리와 계통화 추진을 실시하며 감독, 지도, 심사를 엄격히 하고 매달 새로운 발전을 확보한다. 지도간부와 업무부문의 업무양성을 강화하고 선진적인 리념과 경험을 학습하며 전문지식의 비축을 강화하여 디지털경제, 바이오경제의 발전을 컨트롤하는 능력과 수준을 전면적으로 제고한다.

　　성 직속 관련 부문의 책임자들이 회의에 참가했다.

　　출처:동북망

　　편역:왕남 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