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3월 15일, 중국 남방항공(南航)이 운행하는 할빈-서울 로선의 첫 항공편이 할빈 태평국제공항에서 순조롭게 리륙했다. 이는 이 항로 운항을 회복한 첫 국내 항공사이며 남방항공 흑룡강지사 국제선 항공편이 정식으로 운항을 재개했음을 의미한다.
할빈-서울 로선의 항공편 번호는 CZ683이며, 할빈 태평국제공항 출발시간은 8시 22분, 서울 인천공항 도착시간은 10시 20분이다. 승객 178명이 3월 15일 첫 항공편을 리용했다. 첫 항공편의 탑승권 구매열기가 높아 남방항공은 시장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에어버스 A320시리즈 기종 중 탑승객 수용능력이 가장 강한 A321기종을 전문 배치해 이 항공편 임무를 수행했으며 이날 탑승률이 90%를 초과했다.
출처: 동북망
편역: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