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오후 1시경, 중국 민용항공비행점검센터의 점검비행팀은 부유 타하(塔哈) 공항 점검, 시험 비행 등 업무를 순조롭게 마치고 할빈 태평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이는 부유 타하공항의 점검비행과 현지 시험비행 업무가 모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음을 의미한다.
점검비행팀은 이틀간 고효률 비행을 거쳐 점검 과목을 모두 순조롭게 완수했고 부유 타하공항의 각종 점검 설비 기능이 모두 규정된 기술요구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현지 시험비행에서는 부유 타항공항의 비행 절차, 운항 최저 수준 등 상황을 확인했다.
한편, 부유 타하공항은 동북3성 새로 건설된 공항에서 내비게이션 시설(NDB/DME)과 비행보조조명 야간비행 보장능력을 모두 갖춰진 유일한 A1류 통용공항이다. 이번 점검비행이 성공됨에 따라 향후 공항 개항을 향해 큰 걸음을 내디디게 됐다.
출처: 동북망
편역: 왕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