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령하 20를 웃도는 추운 날씨지만 중국과 러이사의 국경하천인 흑룡강에서 자동차가 질주하고 있는 가운데 근로자들이 준비작업을 하느라 바쁜 모습이다. 2023중러 국경하천 흑룡강국제아이스하키 친선경기와 중러 국경하천 흑룡강국제빙설자동차 챌린지가 오는 25일-26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중러 국경하천 흑룡강국제아이스하키 친선경기는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이미 4차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친선경기 참가자 수는 160명에서 350명으로 늘어났고 량국의 아이스하키 운동선수들은 다섯번째로 국경하천에서 경기를 펼치게 된다. 또한 이번 친선경기는 량국의 운동선수들에게 서로 교류하는 플랫폼을 구축해주고 중러 량국간의 민심 소통을 증진하는데 적극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출처: 오로라뉴스
편역: 왕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