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철도 할빈국그룹유한회사에 따르면 40일간 지속된 2023년 철도 음력설 특별수송 기간은 지난 2월 15일에 막을 내렸다. 할빈국그룹회사의 려객 운송량은 지난해보다 351만명이 늘어난 802만명으로 동기대비 78% 증가했고 2021년과 2022년 2년간 음력설특별수송 기간의 려객 운송량 총수를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음력설 특별수송 기간 일평균 20만명 려객을 운송했고 정월 초엿새날인 1월 27일은 음력설 특별수송 기간의 려객운송 절정을 맞이했는데 려객 운송량이 31만 8천명에 달해 지난 3년간 음력설 특별수송 기간의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편, 음력설 전 15일간 할빈, 치치할, 가목사, 목단강 등 도시를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 연 199만 4천명 려객을 운송해 동기대비 72.7% 증가했다. 음력설 후 25일간 북경, 광주, 상해, 심양, 대련 등 곳으로 직장에 복귀하거나 친척방문 등으로 연 602만 6천명 려객을 운송해 동기대비 79.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동북망
편역: 왕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