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3일, 중국석유(CNPC)의 계렬사인 서남(西南)석유가스전지사가 봉래(蓬莱) 가스전 봉심(蓬深)6 시추공에서 시추 작업을 순조롭게 완료하고, 최대 깊이 9026m로 아시아 최대 깊이 기록을 달성했다.
봉심6 시추공은 2021년 7월 5일에 시추에 돌입했고, 봉래 가스전의 중요한 사전탐사 시추공이다.
봉심6 시추공은 지질 조건이 복잡하고, 9000m 이상 깊이와 200℃ 이상 고온에 150MPa 이상의 고압 그리고 30g/m³ 이상 류황함유와 같은 도전과제에 직면해 있다.
사천 분지는 중국에서 가장 풍부한 석유가스가 매장된 분지의 하나로, 자원이 풍부하고 규모도 크며 전체 매장량도 많다는 특징이 있다. "12차 5개년 계획" 기간(2011~2015년) 이후 서남석유가스전회사는 사천 분지에서 8구 8000m 이상, 2구 9000m 이상 시추 작업을 완료했다.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편집: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