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연변주교육국에 알아본 데 따르면 올해 겨울방학 동안 ‘빙설의 계절 연변에서 즐긴다’ 활동에 참가한 우리 주 중소학생은 루계로 29만명에 달한다.
그 중 빙설관광에 루계로 2.3만여명, 각종 빙설체육경기에 루계로 2800여명, 빙설체육운동에 루계로 3.2만여명, 부모와 함께 하는 빙설활동에 루계로 14.6만여명, 기타 빙설 관련 활동에 루계로 6만여명이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빙설운동에 대한 광범한 중소학생들의 흥취를 불러일으키고 우리 주 ‘장백천하설’ 겨울철 빙설관광 발전을 추동하며 학생들의 겨울철 문화생활을 보다 풍부히 하고저 주교육국은 최근년간 빙설운동 학교진입 사업을 참답게 실시해왔다.
각 중소학교에서 실제와 결부해 빙설운동을 겨울철 체육수업 내용에 편입하도록 격려하고 겨울방학 첫째주를 중소학교 ‘빙설방학’으로 규정하였으며 2019년부터 계속하여 전 주 중소학생 빙설운동 주제일 활동을 견지하고 있는 가운데 매해 참가 학생은 6만여명에 달한다. 올해 들어 주 및 각 현, 시 교육부문은 체육부문과 협력해 선후하여 길림성 ‘백만 청소년 빙설활동 참여’ 연변지역 스키체험, 연변주청소년스피드스케트선수권대회, 빙설레이싱카훈련캠프, 청소년스키훈련캠프 등 빙설 체육활동을 조직해 빙설활동을 즐기고 신체를 단련하는 량호한 사회적 분위기를 형성했다.
또 최근 3년간 성급 전문자금 143만원을 쟁취해 빙설교학 설비 등 기초시설을 보완하고 빙설특색학교 건설을 강화했는데 지금까지 우리 주에서는 25개의 성급 빙설특색학교를 건설했다. 그중 20개 학교는 전국 빙설운동 특색학교이다. 이와 동시에 ‘일체화’ 청소년 빙설운동경기 체계를 구축해 련속 10년 동안 중소학생 스피드스케트, 쇼트트랙, 스키 등 훈련캠프와 경기를 조직하고 있으며 참여 학생수는 루계로 1만명을 넘는다.
알아 본 데 의하면 남은 겨울방학 기간에도 주교육국은 빙설활동을 꾸준히 전개할 계획이다. 2월 16일에 개막하는 2023년 주 및 연길시 청소년 ‘빙혼설백’ 교외 스키체험 활동에는 연길시 각 소학교 2500여명 학생이 참가할 예정이다.
출처:연변일보
편집: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