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자치주문련에서 주최하고 연변촬영가협회와 연변조간에서 주관한 “2023 장백산설경 ‘길’미연변” 빙설주제 촬영작품 선전 활동이 원만히 막을 내렸다.
습근평 총서기의 ‘빙천설지도 금산은산’에 관한 리념을 관철, 시달하고 연변의 빙설관광자원을 적극적으로 선전하며 2022-2023 연변빙설운동에 조력하기 위한 데 취지를 두고 카메라 앵글로 빙설이야기를 전하고 빙설문화를 전파하며 연변 겨울철관광상품 브랜드를 구축하기 위해 펼쳐진 이 활동은 지난 1월 20일 전 주 광범한 촬영가, 촬영애호가들을 조직해 창작 탐방활동을 조직했고 이달 7일까지 응모작품을 접수했다.
주내 600여명의 촬영가와 촬영애호가들이 적극 참가한 가운데 800여점의 촬영작품을 응모받았고 그중 97점을 ‘장중연변(掌上延边)’앱을 통해 발표했다.
8일, 연변촬영가협회에서는 촬영전문가들로 평의위원회를 뭇고 공개, 공평, 공정한 평의를 거쳐 16명의 촬영가 및 촬영애호가의 작품을수상작으로 선정했다. 그중 박경남의 작품 <새해 축복·매력 연길>이 1등상을 수상했고 최우의 <왕훙가족사진> 등 5점이 2등상을 수상했으며 윤홍의 <로백산몽환설촌> 등 10점이 3등상을 수상했다.
수상 작품은 10일부터 연변자치주문련의 위챗공중계정에서 전시되고 있다.
출처:연변일보
편집: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