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습근평이 최근 중앙아프리카공화국에 파견된 제19진 중국의료원조팀 대원들에게 회신을 보내 따뜻한 문안과 간절한 기대를 전했다.
습근평은 회신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앙아프리카에서 사업하고 생활하는 동안 중국의료진은 곤난을 극복하고 현지 민중들에게 성심성의로 의료봉사를 제공하면서 생명위험에 놓인 사람을 구조하고 부상자를 돌보는 백의천사로 되였고 친선의 정을 전달하는 친선대사로 활약하고 있다. 올해는 중국 대외원조의료팀 파견 60돐이 되는 해이며 이를 계기로 대외의료원조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동지들에게 따뜻한 문안을 전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국인민은 평화를 사랑하고 생명을 귀중히 여기고 있으며 대외의료원조가 바로 생동한 구현으로 된다. 동지들이 초심을 잊지 않고 사명을 명기하며 간난신고를 두려워하지 않고 달갑게 봉사하며 생명위험에 놓인 사람을 구조하고 부상자를 돌보며 무한히 자애로운 중국의료팀 정신을 발양해 성심성의껏 현지 인민들의 복지를 도모하고 실제행동으로 중국이야기를 엮어가며 인류 위생건강공동체 구축을 위해 보다 큰 기여를 하기를 바란다.
대외의료원조는 우리 나라 대외원조사업의 중요한 내용이다. 1963년, 우리 나라는 알제리에 제1진 의료원조팀을 파견했다. 지난 60년 동안 아프리카, 아시아, 아메리카, 유럽과 대양주의 76개 국가와 지역에 연인수로 3만여명의 의료대원을 파견해 연인수로 2억 9000여만명의 환자를 치료하여 국제사회의 광범한 찬사를 받았다. 현재 대외의료원조팀은 56개 국가의 115개 의료소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그중 절반 이상이 간고한 지역에 위치해있다. 일전, 중앙아프리카공화국에 파견된 제19진 중국의료원조팀 11명 대원은 습근평 총서기에게 편지를 보내 20차 당대회 정신 학습, 관철 상황과 현지 민중에 대한 의료봉사 상황을 회보하고 인류 위생건강공동체 구축을 위해 기여할 결심을 전했다.
출처: 연변일보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