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6일, 료양직업기술학원 사범학부 음악무용전공 퇴직교사 윤영애가 이끌고 있는 '아영민족무용양성반'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3개월간 중단했던 민족무용양성활동을 다시 재개했다.
"얼싸 좋아라, 이제부터 활개치며 춤련습을 할 수 있게 되였구나!" 오랜만에 만난 조선족, 한족, 만족 등 무용애호가들은 웃음판을 벌였다. 이들은 시간가는 줄도, 힘겨운 줄도 모르고 <장고소리 둥둥 울려라!>, <행복한 절주> 리듬에 맞춰 장고춤, 손북춤을 련습했다.
료해에 따르면 현재 '아영민족무용양성반'은 료양시 과품사회구역, 망경사회구역, 료양인수보험회사 등 기층단위로부터 공연요청을 받고 무용련습에 한창이다.
출처:료녕신문
편집: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