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우편·택배 산업이 올해 음력설 련휴를 맞아 강력한 회복세를 이어갔다.
국가우정국에 따르면 각지 우편·택배 업계는 음력설 련휴 기간 동안 7억 개 이상의 소포를 처리했다. 이는 2019년 음력설 련휴 대비 급증한 수치다.
수거된 소포는 약 4억 1000만 개로 전년 동기보다 5.1%, 2019년보다 192.9% 확대됐다.
반대로 배송된 소포는 약 3억 3000만 개로 지난해 음력설보다 10%, 2019년 대비 254.8%로 눈에 띄게 증가했다.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편집: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