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지 방문객과 관광객이 대폭 증가한 가운데 지난 1월 27일 할빈태평국제공항의 항공편수가 468편에 이르고 승객이 연 7만3천757명에 달했다. 운항 항공편수와 승객수가 각각 2020년 1월 15일의 항공편수인 464 편과 21일의 승객 연인수 7만2천915명의 할빈공항의 력대 기록을 경신했다. 1월 27일까지 음력설 특별려객수송기간인 21일간 할빈공항은 8575편 항공편의 운항을 보장했으며 수송한 승객수가 연 114만9천명에 달해 동기대비 각각 18.4%와 53.6% 증가, 2019년 동기의 95.2%와 86.7%로 회복됐다.
25일부터 할빈공항은 앞당겨 복귀하는 귀향객수가 급증한 가운데 할빈에서 북경, 상해, 광주, 심천, 하문 등 도시로 복귀하는 항공편의 탑승률이 85%에 달했다. 피크타임(航班高峰)에는 2분당 비행기 한 대가 리착륙한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흑룡강일보
편역: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