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한 사진작가가 거친 바람이 부는 상황에서 주물랑마봉 상공에 깃발 모양의 구름이 나부끼는 장면을 촬영했다. 남쪽 기압골이 세계의 지붕인 히말라야산맥과 부딪히고, 주물랑마봉과 주변 산맥이 수증기를 산 위쪽으로 밀어 올리자, 응결된 수증기가 비단 같이 특이하고 아름다운 렌즈구름을 만들어냈다.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편집: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