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중심지역에 자리한 흑룡강성은 국경선 길이가 2981킬로미터, 국가 1류 항구가 27개에 달한다. 그중 국경통상항이 19개로 전국에서 통상항이 두번 째로 많은 성이기도 하다. 이와 동시에 흑룡강성은 국가자유무역시범구, 국가중점개발개방시범구, 국경경제협력구와 다국적 전자상거래종합시범구 등 개방된 플랫폼을 두고 있으며 전국에서 가장 일찍 러시아와 경제무역을 한 성이기도 하다.

　　진국회(陈国会) 성정협위원은 새로운 라운드의 대외개방은 중요한 발전 기회이기에 룡강은 에너지광산물, 기초시설, 농업, 자동차공업, 기계설비, 정보산업 등 관건 령역에서의 협력을 확대하고 물류사슬, 무역사슬, 산업사슬, 인문사슬 간의 원활한 류통을 추진해 대외무역협력에서 룡강의 새로운 기량을 펼쳐보여야 한다고 말했다.

　　진국회 위원은 국경통상항형 국가물류중추 건설을 가속화할 것을 강조했다. 흑하도로대교와 동강철도대교의 화물운수 규모를 확대하고 국내외 간의 련계와 안전 및 교효률적인 물류체계 형성을 가속화할 것을 제안했다.

　　출처:동북망

　　편역: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