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라 브라질 신임 대통령이 트위터에서 중국과 브라질 관계를 언급한데 대해 모녕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3일 습근평 주석과 룰라 대통령의 전략적인 지도하에 중국과 브라질 전략동반자관계가 끊임없이 새로운 발전을 실현하고 새로운 성과를 이룩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현지시간으로 1월 1일 룰라 대통령이 브라질련방공화국 대통령에 취임했으며 습근평 주석이 축하편지를 보냈다.
모녕 대변인은 습근평 주석이 축하편지에서 글로벌 영향력이 있는 개발도상의 대국과 중요한 신흥시장국인 중국과 브라질은 서로간에 전면 전략동반자관계를 맺고 있고 광범위한 공통의 리익이 있으며 공동의 발전 책임을 감당하고 있다고 지적했고 소개했다.
습근평 주석은 축하편지에서 중국과 브라질 수교 48년간 쌍방의 공동 노력으로 량국관계가 계속 깊이있게 발전하여 개발도상대국 관계의 본보기가 되었다며, 중국은 앞으로도 브라질과의 실무협력을 강화하여 량국관계를 더욱 높은 수준으로 이끌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모녕 대변인은 습근평 주석과 룰라 대통령의 전략적인 지도하에 중국과 브라질 전략 동반자관계가 끊임없이 새로운 발전을 실현하고 새로운 성과를 이룩하여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 공동번영을 촉진하는 데 적극적인 기여를 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