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성정부 뉴스판공실이 22일 '제9회 전국 대중 빙설시즌'시리즈 행사 뉴스브리핑을 개최했다.뉴스브리핑에서 관계자는 '제9회 전국 대중 빙설스즌'시리즈 활동이 12월 24일에 전면적으로 가동되며 주회장을 할빈시에 설치함과 아울러 북경, 천진, 하북, 길림, 상해, 호북, 신강, 이춘, 칠대하 등 지역에 분회장을 설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알아본데 따르면 '제9회 전국 대중 빙설시즌'가동식은 '분진하는 새 시대, 빙설의 새 장정'을 주제로 12월 24일 오전 10시, 성 체육국 종합관에서 주회장 가동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가동식이 끝난 뒤 아래와 같은 부분적 행사를 개최하게 된다. 첫째,방홍기념탑 동쪽의 스탈린공원 도로를 따라 100m에 달하는 눈벽과 눈조각판을 설치해 전국의 대중 빙설스포츠와 빙설스포츠경기의 주요한 성과 등을 전시한다. 둘째, 12월 24일에 방홍기념탑 아래의 송화강 빙설카니발단지에서 얼음봅슬레이, 얼음롱보트, 컬링, 빙판, 아이스하키 등 일련의 대중성 빙설스포츠활동을 전개한다. 셋째, 12월 24일부터 25일까지 송화장 빙설카니발단지에서 '자연탐구' 빙설스포츠대회를 개최한다.
출처:동북망
편역: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