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성정부 뉴스판공실이 22일 '제9회 전국 대중 빙설시즌'시리즈 행사 뉴스브리핑을 개최했다. 뉴스브리핑에서 관계자는 '제9회 전국 대중 빙설시즌'이 2022년 12월 24일 가동된 후 2023년 4월까지 지속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통계에 따르면 전국 각 성, 자치구, 직할시는 부동한 지역, 부동한 군중의 특점에 따라 부동한 류형의 빙설스포츠경기활동을 조직하여 '빙설카니발','빙설지역사회운동회' 등 군중 신변의 특색있는 빙설경기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팽이 치기 등 대중들이 즐기는 민간민속 빙설오락활동을 전개하여 대중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일련의 빙설스포츠경기활동을 조직하게 된다. 이번 빙설시즌에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군중성 빙설스포츠경기활동은 도합 1,499개로 그중 빙설행사가 696개, 빙설스포츠경기가 689개, 빙설카니발과 기타 종합적 행사 등 114개를 전개할 예정이다.
한편 전국 일부 지역에서는 또 '빙설혜민계획(冰雪惠民计划)'을 깊이있게 실시해 대중들이 가까운 곳에서 빙설스포츠에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게 된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빙설스포츠에 참여하는 총규모는 연인원 1억 5,000만명을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동북망
편역: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