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과적으로 어차피 봉쇄를 완화할 것이라면 중국이 경제적 대가를 들인 봉쇄통제는 가치가 있는가? 사람을 지켰고 동시에 생산력을 지켰다.
지난 3년간 코로나사태가 중국 여기저기에서 발생했다고 언급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사실상 과연 그런 걸까?
공개된 데이터를 보면 이러한 결론을 얻을 수 있다.
2020년 1월 10일 이래, 중국 신규 확진자 수가 0인 날 수가 250일이다.
세계적으로 평균 매초당 7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되는 상황에서 중국은 250일간 신규 확진자 수가 0이었다.
봉쇄는 지난 3년간의 키워드가 아니다.
사람은 생산력 중에서 가장 활력있는 요소이다. 한편 봉쇄는 사람을 지켰고 동시에 생산력을 지켰다.
3년은 재출발의 새 기점이다.
중국은 일정한 경제대가를 치렀다.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오고 향후 경제사업을 어떻게 전개하는 가에 관해 중국은 4개의 “과감히”라는 단어를 쓴다.
책임자들이 과감히 책임을 다하고 지방에서 과감히 발전을 향해 달리며 기업은 과감히 도전하고 군중은 과감히 창업한다.
“과감히”라는 단어의 배후는 전환의 박력과 책임감이다.
많은 업계에서 사람들은 코로나19가 아니였다면 디지털화 전환을 해야 함을 의식하지 못했다고 말한다.
디지털화는 일찍 글로벌 발전추세였다. 감염병이 지속된 지난 3년, 위기에서 기회를 포착할 줄 아는 중국은 이러한 공감대를 이루었다. 2021년 디지털경제는 이미 중국의 경제성장을 추동하는 주요 엔진 중의 하나가 되어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39.8%로 2016년-2018년 3년과 비교할 때 2019-2021년 중국의 디지털경제규모 성장은 1조원(RMB)이나 늘었다. 다시 말해서 거시적 경제성장에 대한 디지털경제의 가속과 안정 역할은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
위기 속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고 변국 속에서 새로운 국면을 펼쳐간다. 2021년, 중국 농촌인터넷 소매액은 2조500억원(RMB)에 달해 전년 증가 대비 2.4%포인트 빨랐다.
코로나19가 지속된 이 3년간 중국은 디지털시대 전환으로 가속화하고 더욱 높은 품질의 발전으로 나아갔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장성복